오늘 점심시간에는 이상하게 입맛이 없어서
밥 대신 간단하게 먹을 걸 찾으러 회사 근처 CU에 들렀어요.
그런데 빵 진열장이 텅 비어 있어서
“오늘은 없나 보다…” 하고 아쉬워하던 찰나,
마침 입고 박스가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고요.ㅎㅎ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려봤는데
원이의 옥수수크림빵, 제나의 딸기잼샌드,
그리고 리브의 초코호떡이 딱 한 개씩 들어왔어요.

원이와 제나 빵은 이미 먹어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고민 없이 리브의 초코호떡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2,500원.
빵만 먹으면 목이 막힐 것 같아서
평소 좋아하는 흰우유도 함께 구매했어요.
리브의 초코호떡 데워 먹는 방법
포장지에는 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전자레인지 15초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
이렇게 안내되어 있었어요.

회사에서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수 없으니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기로 했는데요.
분명 15초라고 적혀 있었는데
저는 어쩌다 보니 30초를 돌렸습니다.ㅋㅋ

너무 오래 돌린 건가 싶었지만
막상 꺼내보니 생각보다 멀쩡했어요.
반으로 잘라보니 초코필링이 꽤 넉넉

빵을 반으로 갈라보니
안쪽에 초코필링이 제법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특히 포장지에 그려진 단면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꽤 비슷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전자레인지에 30초를 돌렸지만
초코가 완전히 흘러내릴 정도로 녹지는 않았고
적당히 부드러워진 느낌이었어요.
대신 빵 겉부분은 살짝 마른 느낌이 있었는데
초코가 닿아 있는 안쪽은 부드러워서
먹을 때 크게 퍽퍽하진 않았습니다.
맛은 너무 진하지 않은 달콤한 초코빵
리브의 초코호떡은
초코맛이 굉장히 진하거나 쌉싸름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빵과 같이 먹었을 때
딱 달콤하게 느껴지는 정도라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흰우유랑 같이 먹으니
훨씬 잘 어울렸어요.
초코소라빵이나
초코필링 들어 있는 빵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맛있게 드실 것 같아요.
포토카드는 메이!

캐릭터 빵에서 빠질 수 없는
포토카드도 바로 확인해봤습니다.ㅎㅎ
이번에는 귀여운 메이 당첨!
이미 메이 포토카드가 한 장 있어서
이번엔 겹쳤나 싶었는데
다행히 다른 느낌의 메이라 좋았어요.
그리고 집에는 아직
메이의 시나몬롤도 하나 남아 있습니다.
아이들 몰래 먹으려고 숨겨둔 빵인데ㅋㅋ
오늘 저녁에는 그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어보려고요.
총평
리브의 초코호떡은
달달한 초코빵이 당길 때 가볍게 먹기 좋은 편이었어요.
초코필링도 부족하지 않았고
흰우유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다만 전자레인지에 너무 오래 돌리면
겉부분이 조금 마를 수 있으니
처음에는 포장지 안내대로 15초 정도만 데워보는 걸 추천해요.
초코소라빵 계열 좋아한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한 편의점 빵!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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