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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맛집

순천 호수공원 카페 차백도|바닐라 홍차 라떼 HOT·ICE 솔직후기

by justdoit230 202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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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정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니
바로 건너편에 눈에 들어온 곳이 있었어요.

 

*저녁으로 마제소바와 돈카츠를 먹었던 백소정 순천점 후기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순천 호수공원 맛집 백소정 순천점 후기 보기

 

호수공원 입구쪽에 위치한 차백도 순천호수공원점

 

바로 차백도 순천호수공원점.

친구와 저는 둘 다 밀크티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ㅎㅎ

저는 바닐라 홍차 라떼 HOT,
친구는 같은 메뉴로 ICE를 주문했어요.

 

멀리서도 눈에 띄는 차백도 간판과 판다 캐릭터.

순천 호수공원 바로 앞에 있어서
식사 후 음료를 테이크아웃해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위치였어요.


차백도 순천호수공원점 메뉴

키오스크에서 보는 다양한 밀크티와 음료들

 

차백도에는 밀크티와 티 음료 종류가 꽤 다양했어요.

저희는 평소 홍차와 밀크티를 좋아해서
바닐라 홍차 라떼를 골랐습니다.

신메뉴에 눈이 뙇! 꽂혀버렸기에 ㅋㅋㅋ

친구랑 저랑 둘 다 차백도는 처음이라 느낌이 끌리는 대로 골라보았어요!

 

친구는 ICE,
저는 따뜻한 HOT으로 주문!

둘 다 같은 메뉴를 온도만 다르게 골라서
맛 차이도 자연스럽게 비교해볼 수 있었어요.ㅎㅎ


깔끔하고 밝았던 매장

깔끔한 차백도 순천호수공원점 내부

 

매장 안은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매장이라 그런지
들어섰을 때 새 가구 냄새 같은 향이 살짝 느껴지기도 했어요.ㅎㅎ

 

호수공원을 지나다니며 인테리어 공사하는 것도 봤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싶더라고요.ㅋㅋ

 

깔끔하게 정돈된 인테리어라
잠깐 머물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바닐라 홍차 라떼 HOT & ICE

어느게 아이스고 핫이게?ㅎ

 

드디어 음료를 받아서 한 모금.

첫 느낌은,

“오, 향은 괜찮은데?”

바닐라 향과 홍차 향이 부드럽게 느껴져서
첫인상은 꽤 좋았습니다.

그런데 친구와 제가 둘 다 느낀 건 하나였어요.

홍차 맛 자체는 생각보다 라이트하다.

저희 둘 다 홍차 맛이 진하게 올라오는
조금 묵직한 밀크티를 좋아하는 편이라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가벼운 홍차 라떼 느낌이었어요 ㅎㅎ


HOT과 ICE는 느낌이 조금 달랐어요

저는 따뜻한 바닐라 홍차 라떼를 주문해서
마시는 동안 맛의 농도가 크게 변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처음 느꼈던 부드러운 향과 맛을
끝까지 비교적 그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반면 친구는 ICE로 주문했는데요.

차백도에서 음료를 받아
순천 호수공원을 천천히 걸으며 마시다 보니
얼음이 조금씩 녹으면서 맛이 점점 더 연해졌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도 홍차 맛이 진한 편은 아니었는데
얼음이 녹으니 더 라이트하게 느껴져서
친구는 조금 아쉬워했습니다.ㅎㅎ

그래서 진한 홍차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개인적으로는 HOT이 조금 더 잘 맞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물론 반대로
진하고 묵직한 밀크티보다
부드럽고 가볍게 마시는 홍차 라떼를 좋아한다면
취향에 잘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순천 호수공원 산책과 함께

차백도 순천호수공원점 앞에 판다조형물과 짠~

 

음료를 테이크아웃한 뒤
바로 앞 순천 호수공원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음료 한 잔 들고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걷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백소정에서 저녁 → 차백도에서 음료 → 순천 호수공원 산책

이렇게 이어지는 코스가 자연스럽고 편해서
친구와 가볍게 저녁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평소 홍차 맛이 진한 밀크티를 좋아하는 저희에게는
바닐라 홍차 라떼가 생각보다 조금 라이트하게 느껴졌지만,

향은 부드럽고 좋았고
매장도 깔끔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순천 호수공원 근처에서
가볍게 밀크티 한 잔 테이크아웃해서 산책하고 싶다면
한 번 들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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